KCC건설, ‘대전 르에브 스위첸’ 11일 견본주택 개관

데일리한국 2024-10-11 10:41:45
대전 르에브 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대전 르에브 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KCC건설이 11일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385-1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총 1278가구(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규모이며,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59~110㎡ 8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1단지가 △59㎡ 277가구 △84㎡ 42가구 등이며, 2단지는 △59㎡ 246가구 △84㎡ 280가구 △110㎡ 2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도보권에 대흥초를 비롯해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대흥동 학원가 및 둔산 학원가와도 가깝다.

대전 지하철 중구청역과 중앙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전 내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충무로와 연결된 계룡로, 대전로 등 차량을 통해 대전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SRT 및 KTX 노선이 지나는 대전역과 KTX 서대전역도 가깝다.

대전을 대표하는 자연 경관인 보문산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산과 대전천 수변공원 등 녹지도 가깝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가 인근에 위치했으며 대형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과 대학병원,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채로운 평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는 운동시설인 ‘스위첸 짐’, 독서와 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스위첸 라이브러리’와 더불어 G.X룸, 골프 클럽, 키즈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30일, 2단지가 29일로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만큼 1,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1월 11~14일 4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KCC건설은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5%,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단지는 견본주택 개관을 맞아 청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약 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