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지퍼 서종수 대표, 예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500만원 기탁

데일리한국 2024-10-11 10:43:36
 ㈜천신지퍼 서종수(오른쪽) 대표가 11일 예천군을 찾아 김학동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천신지퍼 서종수(오른쪽) 대표가 11일 예천군을 찾아 김학동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천신지퍼 서종수 대표가 11일 예천군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서종수 회장은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 출신으로, 현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지퍼와 슬라이더 제품을 연구하는 ㈜천신지퍼의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해에도 예천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종수 대표는 “몸은 고향에서 멀리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을 사랑하고 있다”며 “예천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기부제가 계속 활발히 추진되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