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웰푸드가 대표 콘 아이스크림인 ‘구구콘’과 K팝 걸그룹 ‘트와이스’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레버레이션은 구구콘의 발음이 숫자 9와 유사한 점에서 착안해 트와이스의 ‘아홉(9)멤버의 데뷔 9주년을 구구(99)콘이 축하한다9’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데뷔 9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롯데월드몰 1층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홈그라운드(HOME 9ROUND)’를 운영하고 있다. 트와이스에게 특별한 숫자인 ‘9’를 야구장 콘셉트로 표현했다.

롯데웰푸드는 팝업스토어와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연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구구콘을 증정하며, 룰렛 게임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 이름 스티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31일까지 구구콘과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별 폴라로이드 랜덤 1종(9명) ▲에어팟 4세대(2명) ▲롯데시네마 관람권(5명) ▲세븐일레븐 1만원 상품권(2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7일에 개인 다이렉트 메시지(DM)을 통해 안내된다.

회사 관계자는 “구구콘이 트와이스 9주년을 축하하러 찾아가는 재미있는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트와이스 팬들에게 구구콘을 알릴 수 있어 뜻 깊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크로스 협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