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신라면세점과 공동 프로모션

데일리한국 2024-10-11 09:38:39
쏘카-신라면세점 공동 프로모션 배너. 사진=쏘카 제공 쏘카-신라면세점 공동 프로모션 배너. 사진=쏘카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쏘카는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과 해외여행을 떠나는 쏘카 회원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터미널1, 터미널2)에서 50달러 이상 구매 시 인천공항을 할인된 가격에 오갈 수 있는 대여료 및 편도 이용료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쏘카 대여료 45% 할인 및 편도 반납지 변경 요금 할인 45%(최대 1만원) 2종이다.

최근 해외여행객의 공항 이동 증가에 맞춰 인천공항 전용 쏘카존도 마련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총 20개의 전용면을 확보, 인천공항을 출발지와 목적지로 하는 왕복과 편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공항 기준 최대 120㎞ 이내 지역이라면 쏘카존에서 차량을 대여해 인천공항에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점별 쏘카 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을 방문하면 3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한 S리워즈 8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매장에서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사은권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주어진다.

이밖에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에서는 오프라인점에서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잇는 골드 플러스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 구매 금액대별 최대 4만원의 선불카드도 증정한다.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그룹장은 “해외여행객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더 편리하게 공항을 오가고 면세점 쇼핑까지 즐길 수 있도록 공동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인천공항에 카셰어링 서비스 거점이 마련된 만큼 본격적으로 공항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파트너십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지점별 쏘카 회원 혜택과 구매 금액별 증정 혜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