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2024 도전! 내맘대로 책임 어워즈서 '1위'

데일리한국 2024-10-11 09:56:35
상주적십자병원 강은지 간호사가 수상하는 모습. 사진=상주적십자병원 제공 상주적십자병원 강은지 간호사가 수상하는 모습. 사진=상주적십자병원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한 '2024 도전! 내맘대로 책임어워즈' 포스터 공모전에 참가해 '환자'를 대상으로 협력사업을 수행한 성과를 겨루는 '끝까지 책임지겠상' 부문에서 1위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작품은 상주적십자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 '산모·신생아 협력사업'을 주제로 환자(임산부, 산모, 가임여성 등) 대상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상주시-상주보건소-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경북도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등과 연계·협력해 지역 내 출생률 증가에 기여하는 노력을 담고 있어 의미가 있다.

김혁수 병원장은 "앞으로 더욱 잘 하라는 의미로 알고 상주권(상주·문경시)의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