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기원제를 올리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이재훈 대표.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곶감발전연합회(대표 이재훈)는 10일 오전 10시 상주곶감유통센터 풍년기원탑 앞에서 '상주 곶감 풍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상주시, 상주시의회 관계자 및 곶감 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훈 상주곶감발전연합회 대표는 "곶감 농가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 및 이상 기후 등 여러가지 이유로 어렵게 농사를 짓고 있다"며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고, 비도 많이 내려 감농사를 짓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