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가져

데일리한국 2024-10-11 00:14:16
유공자 시상 모습. 사진=상주시 제공 유공자 시상 모습.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풍요를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지닌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하기 위한 따뜻한 배려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손성락 원장, 상주적십자병원 분만산부인과 전경희 수간호사, 참사랑어머니회 장재은 대표가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를 한 유공자로 표창패를 받았다.

행사는 영유아 가정에게 아이맘플러스센터 장난감 및 도서를 배부하고 임산부 배려 포토존 사진 촬영, 상주시 출산지원정책 안내, 저출생 극복 캠페인, 설문조사 및 간식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출산 육아 지원금 및 셋째아 이상 건강보험금 지원 ▲출산축하 해피박스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출산을 지원하기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