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황희찬-주민규 선발' 한국, 요르단전 베스트11 발표 [WC 3차예선]

스포츠한국 2024-10-10 21:58:03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주민규가 최전방에서 이강인, 황희찬과 호흡을 맞춰 요르단 골문을 노린다. 

ⓒAFC ⓒAFC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3차전 요르단과의 원정경기를 가진다.

한국은 1차전 팔레스타인과 홈경기에서 0-0 무승부, 2차전 오만 원정 3-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국은 9개월전 2023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한 바 있다. 이날 경기는 주장 손흥민마저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원정경기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홍명보 감독은 요르단전 선발 라인업에 골키퍼 조현우, 4백에 이명재-김민재-조유민-설영우를, 미드필더에 황인범, 박용우,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 최전방에 주민규를 내세웠다.

경기는 잠시후인 오후 11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