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오비맥주 청주공장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청주시 서원보건소, 청주시 서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비맥주 청주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정신건강 정보 제공과 더불어 우울증 및 불안 증상에 대한 심리 검사 및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오비맥주는 이와 함께 직원 및 직계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을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EAP)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전반적인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