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청년 농업인 간담회 가져

데일리한국 2024-10-10 16:41:52
손병복 군수(가운데)가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울진군 제공 손병복 군수(가운데)가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경북)=데일리한국 손호영 기자] 경북 울진군이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간담회에서 2025년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등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청년 창업농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가운데 선발하며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차등 지급받고 있다. 현재 울진군에는 2018년부터 21명이 선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이 울진 미래농업의 희망이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정착을 위한 임대 부지 확보 등 다양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