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교통안전 캠페인 함께 나서

데일리한국 2024-10-10 16:49:38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용산초등학교 정문에서 개최된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함께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용산초등학교 정문에서 개최된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함께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이가현 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0일 학교 통학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학교 합동 캠페인을 통한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 하기위해 용산초등학교 정문에서 개최된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오은택 구청장, 김광명 시의원, 김종철 남부경찰서 교통과장, 신재원 도로교통공단 본부장, 김현미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 용산초등학교 학부모 5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등)과 유관기관(교육청, 남구청, 학교, 남부경찰서)이 연계해‘불법 주·정차 금지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하 교육감은 “통학로는 단순한 길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로 향하는 길이다. 이 길이 안전해야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