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농협중앙회는 10일 사단법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NH저축은행과 함께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일대에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선릉역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참석자들이 출근길 직장인에게 쌀로 만든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측은 “바쁜 일상 속 아침식사를 거르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8월29일 광화문 캠페인에 이어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출근길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종욱 농협중앙회 상무는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10월 말까지 아침밥먹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