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송가인이 팬들을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송가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어게인 버스 진도집에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송가인의 진도 본가에 방문한 어게인(Again, 팬덤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송가인 팬들은 버스까지 빌려 분홍색 의상을 맞춰 입은 채 진도까지 이동, 본가 앞에 위치한 등신대 등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송가인 또한 이 모습을 SNS를 통해 하트 이모지와 함께 공유하며 여전히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가인은 이어 휴게소 사진 등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제이지스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 중 한 명인 송가인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