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LINC3.0사업단은 최근 재학생들이 핵심역량을 갖춘 리더로서의 역량 발휘를 위한 ‘광주권 대학연합 리더십캠프’를 운영했다고 10일 전했다.

지난달 26~27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권 5개대학 LINC 3.0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10명씩 참가한 가운데 영향력 있는 리더십의 기초, 성공 리더십의 기초, 핵심 가치와 비전 설정, 명확한 의사전달 및 설득력 개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언어재활치료학과 소원(3년) 학생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열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광주대 노선식 LINC3.0사업단장은 “자신감 확보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증진시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LINC3.0사업단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