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가위성운영센터 임기제공무원 모집을 진행한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우주항공청은 국가위성운영센터 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임연구원(5급) 및 연구원(6·7급)으로 임기제공무원 총 13명을 채용한다.

선발된 직원들은 제주도에 위치한 국가위성운영센터에서 국가위성의 관제·운영 및 활용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인사혁신처 통합채용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12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우주항공청 홈페이지 또는 통합채용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