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구벌수필문학회 '문학기행' 가져

데일리한국 2024-10-10 11:30:38
대구 달구벌수필문학회 회원들이 김홍신문학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병철 기자 대구 달구벌수필문학회 회원들이 김홍신문학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병철 기자

[대구=데일리한국 노병철 기자] 대구 달구벌수필문학회(회장 문병달)가 9일 한글날을 맞아 문학기행을 충남 논산 일원에서 가졌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김홍신문학관과 명재고택, 관촉사, 돈암서원, 김장생 묘소 등을 둘러봤다.

김홍신문학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의 문학정신을 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고향 후배 남상원 회장의 후원으로 2019년 268평 규모로 건립됐다.

'달구벌수필문학회'는 20년 전통의 수필문학회로, 올해 20주년 기념책자를 발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