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세노비스 키즈’가 매년 진행하는 CSR 활동인 ‘2024 글로벌 퍼포즈 데이(2024 Global Purpose Day)’를 맞아 지난 2일, 임직원이 동참한 국내 아동을 위한 어린이 놀이 워크숍 행사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퍼포즈데이는 매년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이하 사노피 CHC) 사업부가 주도해 진행하는 사노피 글로벌 차원의 사회책임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세계 사노피 CHC사업부 임직원들이 동참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세노비스 키즈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한다. 모든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를 담은 아동의 4대 기본권 실천 목표를 바탕으로 사회책임활동을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이번 해에는 세노비스 키즈의 ‘자라나는 쑥쑥 자신감, 커지는 행복 자신감’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자존감 충만한 순간을 선물합니다’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올해 글로벌 퍼포즈 데이에는 어린이 놀이 워크숍 개최 뿐 아니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전달을 비롯해 보호아동에 물품기부와 심리치료 지원 활동을 통해 다각적인 사회책임활동을 펼친다.

글로벌 퍼포즈 데이의 주요 활동인 어린이 놀이 워크숍은 서초종합체육관에 아동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일일 팝업 놀이터를 열고 사노피 임직원들이 놀이 활동가가 돼 참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 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행사다.

사노피 CHC 사업부 정경희 대표는 “앞으로도 전사적 차원의 퍼포즈데이 활동이 국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요소를 더 깊게 고민하고 긍정적인 영향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