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큐브 게임즈, '미라이몬 GO' 글로벌 서비스 시작

스포츠한국 2024-10-10 09:44:52
ⓒ드림큐브 게임즈 ⓒ드림큐브 게임즈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드림큐브 게임즈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 ‘미라이몬 GO’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게임 서비스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과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이용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PC 및 모바일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해당 게임에서 이용자는 오픈월드의 방대한 세계관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조우하는 100종 이상의 몬스터와 전투 또는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서바이벌 월드를 함께 개척할 동료로 맞이할 수 있다. 각 몬스터 별로 속성과 공격 방식, 스킬 모두가 차별화되어 있어, 자신만의 몬스터 수집과 팀 단위로 편성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점을 건설하거나 발전시키는 하우징 콘텐츠도 게임 내에서 상당한 볼륨을 차지한다. 최초, 단순한 거주용으로 지은 거점은 미라이몬 월드에 처해진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수많은 몬스터와 함께 거주 가능한 ‘기지급’으로 상향되고, 최종적으로 몬스터와 인간이 함께 공존할 유토피아 구축을 목표로 해야 한다.

하우징 발전 단계에서 몬스터를 활용한 ‘기지 건설 자동화’를 잘 분배할 경우, 자원의 채집과 수집, 재배, 생산을 일일이 클릭하는 번거로움이 큰 폭으로 개선된다. 

전투는 처음 평범한 나무막대기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총기류 등 다양한 무기를 획득한 뒤, 강화를 통한 업그레이드도 진행할 수 있어 캐릭터 성장에 한층 도움을 준다.

또한 친구를 초대해 생존 기지를 건설하고, 보스를 물리치면서 탐험과 전투를 공략해 나가는 즐거움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드림큐브 게임즈 관계자는 “미라이몬 GO는 서바이벌 오픈월드 RPG를 표방하지만, 친구와 함께 접속해 몬스터를 수집하고 탐험하는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