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경수에게 "원래 흘리고 다니냐" 일침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2024-10-09 23:15:17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옥순이 경수에 일침을 가했다.

9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 경수와 옥순은 1:1 대화를 진행했다.

경수는 “다대일 데이트 별로다”라고 하자 옥순은 “그러니깐 누가 그렇게 흘리고 다니랬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런 후 경수는 옥순에게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아 보이더라”라고 하자 옥순이 “걱정됐나”라고 물었다. 이에 경수는 “신경쓰였다”라고 했다.

이에 옥순은 “‘흘리고 다니나’라고 생각했다. 아침에 좋아하는 커피도 주시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영숙님에게 먹던 커피를 주더라”며 “어젯밤에 제가 확답을 얻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껄끄러운 행동을 제 눈앞에서 하시더라”라며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경수는 “조심하겠다. 기분 안 좋은 행동을 하고 싶지 않다”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