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버섯재배 비닐하우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연합뉴스 2024-10-09 21:00:08

시흥 비닐하우스서 불

(시흥=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9일 오후 6시 31분께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의 버섯재배 및 생활용품 보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초진됐다.

이 불로 연면적 1천600㎡ 규모의 비닐하우스 5개 동 가운데 3개 동이 전소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원 등 6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6시 59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정리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시흥 비닐하우스서 불

young8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