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연합뉴스) 안용수 김승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세 번째 동남아시아 순방국인 라오스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라오스 국빈 방문 이틀째인 10일 오전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베트남·태국 등 4∼5개 국가 정상과 양자회담을 하고, 저녁에는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통룬 시술릿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kind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