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LINC3.0 사업단 실험실창업 활성화센터와 SPRINT 사업단이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2024년도 4차 LabKick 실험실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충남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 LINC3.0 사업단 실험실창업 활성화센터와 SPRINT 사업단이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2024년도 4차 LabKick 실험실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LINC3.0 사업단과 SPRINT 사업단은  8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기술 창업에 관심 있는 교원과 대학원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LabKick 실험실 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이종석 센터장(한국엔젤투자협회)의 ‘지역 투자 생태계에 대한 이해’, 변성열 실장(카이스트 홀딩스)의 ‘회사법 모르고  초기 창업기업 위한 길잡이 제시스타트업 하지 맙시다!’, 민정임 변리사의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특허 전주기(창출, 보호, 활용) 공략법: AI기술을 중심으로’ 특강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길잡이를 제시했다.

LINC3.0 사업단 이상도 단장은 “실험실창업을 앞둔 기업과 초기 실험실창업 기업의 경우 지역의 투자 생태계, 회사법, 특허 보호 등 경영 부분에서 놓치는 점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대 (예비)실험실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창업 성공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