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1~12일 수원 광교에서 '2024 업사이클빌리지 페스티벌·산업발전 워크숍'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업사이클빌리지 페스티벌은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11~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더플라워팩토리(천연클레이 체험), 플리티카(자투리가죽 활용 패션소품), 뿌야(반려동물 의류판매) 등 도내 업사이클 기업이 참여해 체험행사와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중고 반려동물 의류를 기부하면 뿌야 브랜드의 새 상품으로 교환해주고 기부 도민에게는 뿌야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11일 광교 코트야드 호텔에서는 '업사이클 산업발전 워크숍'이 열리며 업사이클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한 조끼 나눔 기념식도 갖는다.

환경부의 업사이클 산업정책 소개와 전국 업사이클 센터 및 성공사례 발표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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