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킨텍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뿌리 산업을 주제로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을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첨단 소재와 부품, 장비, 뿌리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모이는 행사다.

국내외 소재부품, 뿌리 기업 및 수요기업, 민간 투자사, 인수·합병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공유와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총 6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특화단지관과 융합혁신지원관, 소부장DX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으뜸 기업 홍보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뿌리산업 정보관 등이 운영된다.

대한민국 소부장 및 뿌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명예의 전당인 유공 포상관과 국내외 기업 간 네트워킹 및 기술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관도 운영되며 다양한 주제의 포럼 및 세미나가 개최된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5일까지 홈페이지(www.techinsideshow.kr)에서 사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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