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의회는 이상주 군의회 의장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이상주 의장은 지난 7월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후반기 협의회장에 이어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되며 전남 지역을 넘어 전국 기초의회 간의 교류와 협력에도 앞장서게 됐다.

이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 분권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수석 부회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협의회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2000년 3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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