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매해 겨울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프라하 시내 구시가지 광장은 누구나 꿈꾸는 여행 목적지다.

체코관광청은 아름다운 동계 프라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대한항공과 함께 프라하 겨울 여행 프로모션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체코관광청과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프라하행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은 "겨울철 프라하는 요즘 인기 있는 모녀 여행은 물론, 가족 또는 연인과 다녀올 수 있는 로맨틱한 여행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체코와 한국은 최근 체코 원전 수주를 기점으로 최근 운수권을 현행 주 4회에서 7회로 늘리는 데 합의했으며, 대한항공은 동계 시즌 기준으로 주 3회 프라하 노선을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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