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 2025년 LG트윈스 신인 메디컬 테스트 진행

스포츠한국 2024-10-08 16:05:49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달려라병원은 지난 9월25일과 10월1일에 LG트윈스 2025년 신인 선수들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는 신인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검진하고 평가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번 검진에서는 척추, 무릎, 발목에 대한 X-ray 촬영을 통해 각 부위의 뼈와 관절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수 개개인의 신체 상태에 대한 정밀 진단이 이뤄졌다. 이러한 철저한 검진을 통해 부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향후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한 맞춤형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LG트윈스와 달려라병원의 공식 협력병원 관계는 올해로 9년째다. 달려라병원은 그동안 선수들의 각종 부상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성우 달려라병원 원장은 “신인 선수들은 앞으로 팀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자산이기에 초기부터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부상을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신체적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다양한 스포츠 메디컬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팀 및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