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동농협이 8일 유성구 반석동 탄동농협 문화센터에서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2024년 문화센터 가을학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농협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탄동농협은 8일 유성구 반석동 탄동농협 문화센터에서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2024년 문화센터 가을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오카리나, 일본어, 노래교실, 캘리그라피, 팝송영어, 서양미술의 이해와 감상, 요가, 라인댄스 등 8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문화센터 개강식에 참여한 회원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가까운 곳에서 수강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고 생활의 활력소가 돼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열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