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올해 공공비축미곡 5750톤 매입

데일리한국 2024-10-08 10:39:26
의성군청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의성군청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의성(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의성군은 연말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5750톤을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과 해담이다. 

총 2049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 형태로 미곡종합처리장과 벼 건조저장시설에서 매입한다.

나머지 3621톤은 건조벼로 전량 대형포대(톤백/800kg)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한다.

농가에서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 기준)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은 후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