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빌라 옥상서 작업하던 70대 추락해 숨져

연합뉴스 2024-10-08 09:01:36

사고가 난 빌라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전주의 한 빌라 옥상에서 일하던 7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나 당국이 조사 중이다.

8일 노동·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8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빌라 옥상에서 작업하던 70대가 11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당시 A씨는 타일 작업 후 폐기물을 1층으로 내리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