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 폐막전 및 '제16회 전국휠체어럭비 선수권대회'가 오는 11~13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리그대회는 지난 5월 문경시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거제, 인천, 청주, 무안을 거쳐 다시 문경에 결승 경기로 찾아왔다.
휠체어럭비는 휠체어농구, 아이스하키, 럭비의 경기 규칙을 바탕으로 탄생해 각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휠체어끼리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