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이자 화요일인 8일 전북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전주 14.3도, 군산 13.7도, 익산 12.5도, 남원 11.9도, 무주 12.0도, 장수 11.7도 등이다.

오전까지 해안에 인접한 다리나 도로 등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낮 최고 기온은 22∼24도로 전날보다 3∼4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은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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