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미리보는 CES, 트렌드쇼 2025' 24일 개최

데일리한국 2024-10-07 23:17:18
CES 2025 핵심 트렌드를 제시하는‘트렌드쇼 2025' 포스터. 사진= 대구 엑스코 제공 CES 2025 핵심 트렌드를 제시하는‘트렌드쇼 2025' 포스터. 사진= 대구 엑스코 제공

[대구=데일리한국 노병철 기자] 대구 엑스코는 오는 24일 내년도 기술, 경영 동향과 CES 2025 핵심 트렌드를 제시하는 '트렌드쇼 2025'를 대구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트렌드쇼는 대구광역시와 크로스보더 미디어 더밀크(대표 손재권)가 공동으로 마련한 컨퍼런스로, AI·에너지·바이오 헬스케어 등 기술 트렌드와 미국 진출 가이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가전 전시회 ‘CES2025’ 프리뷰를 공개해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년 CES 트렌드를 소개하고, CES 참가 예정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참가 전략을 제시할 핵심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며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및 기술 박람회로,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사는 손재권 더밀크 대표의 ‘트리플 레볼루션(Triple Revolution)’, 최형욱 라이프스퀘어 대표의 ‘미리보는 CES 2025: 5대 트렌드’ 김덕진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IT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의  ‘CES 2025, 이기는 전략을 세워라’, 전진수 전 SK텔레콤 부사장의 ‘공간 컴퓨팅과 인프라스트럭처’ 등 전문가들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