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보건대학교는 최근 라오스의 파시캄학교, 싸이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라오스 파시캄학교와 싸이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대표자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학술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우리 대학이 국제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라오스 파시캄학교, 싸이캄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국가 간 교육 및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