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전달하는 모습.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한윤희 봉사단장, 서윤성 강원지부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김진기, 최령근, 김용수 신지식인과 신지식기업인 홈앤몰쇼핑의 손동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속초소방서에서도 김재석 속초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 40여명이 함께 했다. 사진=한국신지식인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는 7일 강원도 속초소방서(서장 김재석)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속초, 고성, 양양, 인제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후 소방관들의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이날 침향환과 수제떡을 전달했다.

행사는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단장 한윤희)와 강원도지부(지부장 서윤성)가 주관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홈앤몰쇼핑이 협찬한 침향원 세트와 김옥희 신지식인(여의도떡방 대표)가 직접 만든 떡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속초소방서도 감사의 의미를 담아 김지은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 총무와 홈앤몰쇼핑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지금까지 6년간 이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속초소방서와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 대한민국 대표 공익법인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31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선정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지식인 인증식은 오는 12월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