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승용·김민규 등 30명,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

연합뉴스 2024-10-07 18:00:46

두산 선발 최승용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두산 베어스 투수 최승용이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두산은 7일 "이정훈 퓨처스(2군)팀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이 10월 2024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해 18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두산은 이정훈 감독 등 코치진 8명, 선수 30명을 교육리그에 파견한다.

kt wiz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 포함됐던 투수 최승용, 최종인, 김민규, 내야수 박준영, 여동건, 외야수 김대한도 교육리그에서 실전 경험을 쌓는다.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에 출전하는 두산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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