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인재교육원 제33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60여 명이 최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환경정화와 안전시설 점검을 통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시 중추이자 핵심리더 공무원 60여 명이 무등산국립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재교육원 제33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60여 명이 무등산국립공원에서 환경정화와 안전시설 점검을 통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무등산 약사사에서 편백숲, 당산나무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등 탐방객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육생은 “공직자로서 시민에 대한 진정한 봉사정신을 배우고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무등산국립공원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방열 인재교육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생들이 헌신과 봉사의 공직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