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워크숍

데일리한국 2024-10-07 16:51:29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워크숍.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워크숍.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대표가 '평택시 조례로 접근하는 통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는데 특히‘시 향토유산 보호조례’, ‘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 조례’를 중심으로 향후 조례 개정 및 입법 보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지기학교 신영주 대표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시 국가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으로 마무리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령과 조례를 보는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다”며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거나 놓쳤던 부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유익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