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4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성료

데일리한국 2024-10-07 16:57:13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한 '2024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5일 공연에는 MZ세대에게 실험적인 음악으로 잘 알려진 '실리카겔'의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계의 섭외 0순위인 '데이브레이크', 감성적인 어쿠스틱의 대표주자 '10cm'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개개인이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더보이즈'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6일 두 번째 공연에서는 5인조 밴드 '터치드'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부터 대한민국의 영원한 디바 '엄정화'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었다. 또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신드롬급 인기를 끈 'TWS'의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지난해에도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에 출연한 잔나비가 특유의 음색과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장을 관객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채웠다.

아울러 본 공연 시작 전 스페셜게스트로 '형돈이와 대준이'(5일), 'UV'(6일)가 무대에 올라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더욱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출연 아티스트들이 공연 중 관객들에게 하나은행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별돌이, 별송이 인형을 선물하며 관객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콘서트에 참석한 관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콘서트의 컨셉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디지털 타투 등 체험 공간을 곳곳에 배치했다.

또 공연장 앞에 위치한 하나은행 부스에서는 관객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기 위해 방석, 물, 응원봉, 손수건 등을 리유저블백에 담아 전달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손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만의 특별한 브랜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