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가을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맞춰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을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 창원시하수도사업소에 속한 땅이다.

창원시는 바다가 보이는 이곳 8천300여㎡에 분홍색 솜사탕 같은 자태로 인기를 끄는 핑크뮬리, 가을꽃 대명사 코스모스를 심고 어린왕자 동상, 포토존을 설치해 꽃밭을 가꿨다.

최근 핑크뮬리, 코스모스가 활짝 피기 시작해 가을 나들이객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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