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대전시장기 동호인축구대회 성료

데일리한국 2024-10-07 13:59:08
6일 김명진 축구협회장이 대전시축구협회 주관 올해 ‘제32회 대전시장기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위너스타FC팀에게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축구협회 제공 6일 김명진 축구협회장이 대전시축구협회 주관 올해 ‘제32회 대전시장기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위너스타FC팀에게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축구협회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병수 기자] 대전시축구협회는 올해 ‘제32회 대전시장기 동호인축구대회’가 6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에서 약 17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축구동호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30대부 15개 팀, 40·50대부 16개팀 등 총 31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의 열띤 경쟁을 통해 20·30대부 우승은 위너스타FC, 준우승 서부FC가 40·50대부에서는 위너스타FC에서 우승, 백마축구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시상금과 부상품을 받았다.

김명진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축구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속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풍성하고 안전한 대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보다 내년에 더 기대되는 대회를 만들어 갈 예정으로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