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여행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가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워케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이달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2만원 숙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체크인 기간은 발급 기간과 동일하며, 2박 이상 예약 시 강원 전 지역 숙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중복 쿠폰으로 여기어때에서 제공하는 다른 쿠폰과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 체크인하는 상품은 사용이 제한된다.

숙박 쿠폰 이외에도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 할인 제공한다. 렌터카 상품도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강원도는 지역 내 워케이션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대표 도시”라며 “쾌적한 숙소와 함께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 상품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게 강원 워케이션 장점 중 하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