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맞춤형 주문 서비스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출시

데일리한국 2024-10-07 13:13:15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출시. 사진=BMW코리아 제공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출시. 사진=BMW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BMW코리아는 고급 차종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BMW 인디비주얼’은 고객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외관 디자인 및 색상, 소재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주문 서비스다.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750e x드라이브, i7 x드라이브60, i7 M70 x드라이브에 적용 가능하다. 구매자는 모델 및 외관 디자인, 외장 컬러, 익스테리어 라인, 시트 소재 및 컬러 등 4가지 항목에서 최대 2만2000가지의 조합을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도 적용 가능하다.

우선 전국 공식 전시장 중 7곳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숙련된 영업사원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남다른 구성의 자신만의 BMW를 디자인하는 특별한 주문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출고까지 3~6개월 소요된다. BMW코리아는 이 기간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대기 기간에도 BMW 인디비주얼 고객 전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차량사전점검센터에서 모든 인디비주얼 모델에 대해 꼼꼼한 출고 전 점검을 진행해 고객에게 최상의 차량을 인도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BMW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MW 인디비주얼'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BMW 밴티지 앱을 통해 주문한 차량 정보와 고객 혜택, 담당 딜러사 및 전시장 정보 등 상세 내용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