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점검…추진율 65.9% 달성

데일리한국 2024-10-07 11:36:11
보고회 주재하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 모습. 사진=대전 동구 제공 보고회 주재하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 모습. 사진=대전 동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이며, 현재까지 완료 16건․정상 추진 33건으로 전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숙원사업이었던 천동중 신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이사동 전통유교관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

88대 핵심과제 또한 완료 12건, 정상 추진 74건 등 전반적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완료사업 제외 후 3분기 신규 핵심과제로 식장산역 주변지역 활성화, 트램발주에 따른 대응 방안 추진 등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똘똘뭉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며 공약사업 이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완료’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