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4 청소년수련시설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청소년수련시설을 홍보할 사진과 짧은 영상(쇼트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원은 수련원이 운영하는 클라이밍동아리의 청소년회원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클라이밍의 장점'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쇼트폼) 영상을 출품했다. 청소년들의 활동적인 장면, 수련원시설의 구체적 모습, 공모전 참가 플랫폼 게시물의 조회 수 등이 호평받아 수상했다.

이양미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우리 수련원에는 클라이밍동아리 외에도 천문우주, 전통도예 등 다양한 동아리와 1박 2일 캠프,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청소년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