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이엔엠, 황최한초 대표 공식 선임

데일리한국 2024-10-07 09:36:29
엔에스이엔엠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 본사 강당에서 황최한초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사진=앤에스이엔엠) 엔에스이엔엠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 본사 강당에서 황최한초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사진=앤에스이엔엠)

[데일리한국 장은진 기자]엔에스이엔엠(옛 아이오케이컴퍼니)은 지난 4일 황최한초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황최한초 신임 대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장기 전략과 글로벌 컨텐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음악, 영화, 드라마, 광고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혼합현실(XR) 및 뉴미디어 관련 신사업 개발을 통해 혁신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업의 미래성장 동력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최한초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뮤지컬, 연극, 콘서트 연출가로 활동했으며 2020년부터 광고 기획 크리에이터를 겸업했다. 이후 엔에스이엔엠에 콘텐츠사업부 본부장으로 새 둥지를 틀고 아티스트와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에 힘썼다.

그는 "투명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으로 아티스트와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엔에스이엔엠 관계자는 "한류를 리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목표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리더십 및 아티스트를 영입, 신사업 확장을 위해 황최한초를 대표자로 선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