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군사학과, 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현장 체험

데일리한국 2024-10-07 09:35:48
 대전대 군사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KADEX 현장을 방문해 육군에서 활용 중인 무기체계를 체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 군사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KADEX 현장을 방문해 육군에서 활용 중인 무기체계를 체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군사학과는 최근 교수 및 학생 85명과 함께 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KADEX 현장을 방문해 육군에서 활용 중인 무기체계를 체험했다고 7일 밝혔다.

계룡군문화축제는 국방 기술의 최신 무기체계를 선보이며 군의 문화와 역할을 국민에게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1·2학년 학생들은 실제 군사 장비와 첨단 방위산업 기술을 체험하고 다양한 군 장비 전시 및 시뮬레이션 체험을 통해 군의 다양한 면모와 첨단 국방 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관람했다.

특히 KADEX 현장에서는 국내외 방위산업체들이 개발한 최신 군사 장비와 기술이 전시돼 학생들에게 미래 국방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권영석 군사학과장은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군사학이라는 학문을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며 이론과 실제의 연결고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군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이번 경험을 통해 더욱 성실히 학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