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약돌한우축제' 10만명 다녀가... 7억원 매출

데일리한국 2024-10-07 08:34:24
문경약돌한우축제 시상식 모습.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약돌한우축제 시상식 모습.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4~6일까지 열린 '문경약돌한우축제'에 10만명이 축제장을 찾아 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축제는 지난 4일 가수 장민호, 마이진, 오유진,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경새재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9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구이터에서 문경약돌한우를 시세보다 20~33%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가 문경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준비로 문경약돌한우를 전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