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베테랑2', 700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스포츠한국 2024-10-07 07:25:08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베테랑2’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6일 7만 417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00만 131명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2위를 차지한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전날 4만 513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26만 4198명이다. 3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와일드 로봇'으로 6일 4만 323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4만 75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