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삼국유사 한마당 음악회' 가져

데일리한국 2024-10-06 23:35:28
삼국유사 한마당 음악회 공연 모습. 사진=군위군 제공 삼국유사 한마당 음악회 공연 모습. 사진=군위군 제공

[대구=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5일 인각사에서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 한마당 음악회'를 가졌다.

경북도립국악단을 비롯해 가수 김태연, 진해성, 판소리 명창 왕기철, 박성희 등이 출연해 국악과 판소리 공연을 했다.

이번 음악회는 군위군의 역사적 배경을 재조명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 구성으로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